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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5/ 게시물 - 1174 / 12 페이지 열람 중

'해방일지' 게시판 내 결과
  • 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24 18:00:13

    어제 만난 친구가 그런 말을 했어 눈과 귀를 닫고 입을 막으면 행복할거야 너는 톱니바퀴 속 작고 작은 부품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 사랑에 정복당할 시간도 없는 희한한 시대에서 열심히 사는구나 마지막 저금통장에 들어있는 19만원을 들고서 나는 어디로 갈까 울지마 달라질 건 없어 울지마 그냥 그림자처럼 살아가 가만히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그럼 지금보다 행복할 거래 너는 바뀌지 않을 글자를 보면서 다시 써볼까 상상했지 사랑에 정복당할 시간도 없는 희한한 시대에서 열심히 생각한다 마지막 저금 통장에 들어있는 19만원을 들고서 나는…

    멍하니그냥 2022-09-24 18:03:59
  • 앨리스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22 20:09:12

    거의 한달동안 고민에 고민을 했던 그 고민에서 해방이 되었다. 살아가는건 선택의 연속인거 같다. 그 선택이 나에 관한 것이면 좀 더 마음이 편할 수 있는데 그 선택이 회사에 관련된 것이면 많은 부담을 느낀다. 나는 오늘 내가 선택했던 그 것이 잘 작동되는 것을 보며 한달여의 고민에서 해방됨을 느꼈다. 선택이 참 삶의 전부인거 같다.

  • 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22 07:32:47

    직장인 출근할 때 정신승리 법

    일하기싫다 2022-09-22 07:33:53
  • 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19 04:18:51

    [비밀글 입니다.]

    mothkiller_vic 2022-09-19 04:23:23
  • 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17 19:45:34

    어쩌다 보니 경기도 사람많은 수도권에 올라와 살고 있는데 벗어나고 싶을 생각을 종종한다. 나는 내가 아직도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fmp001 2022-09-17 19:51:48
  • 염창희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15 19:53:45

    어렸을 적 한번은 해봤던 경험. 물론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 숙제를 하지 않았거나.. 무언가를 잘 못했을 때 어른들은 늘 반복적인 일을 잘못의 대가로 주곤 했지. 처음엔 '아, 내가 잘못을 해서 이걸 하고 있는거지' 하는데 그 반복적인 것을 하다보면 내가 잘못한 것들을 잊게 돼. 반복적인 일을 빨리 끝내고 싶은 생각과 펜을 잡은 손가락의 아픔 또는 육체적인 고통이 내가 잘못한 것들을 잊게 되고 그 반복적인 것들을 끝내고 나면 잘못은 잘못이 아니게 되고 아픔은 아픔이 아니게 되더라.…

  • 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13 22:20:47

    고향에 내려가 집밥을 그렇게 먹고 왔는데 하루가 가기도 전에 허기가 지는건 무얼까?

    아무 2022-09-13 22:22:29
  • 앨리스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12 23:50:19

    명절의 귀성길에 오르는 고속도로의 모습은 다시 출근과 퇴근을 번복하는 삶으로달려가는 전쟁터 같기도 하고 짠한 동료애도 느낀다. 먼저 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앞에 무언가 일이 있을때 뒤에 오는 차에 경고 표시를 해준다. 졸음 운전을 하는 사람에게는 피해가는 사람도 있지만 빵빵 거리며 잠을 깨워 주려 하는 사람도 있다. 다 같이 달려 가는 길에 무언의 표현은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서 타인과 달리며 느끼는

  • 앨리스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11 21:10:58

    추석에 고향에 내려와 어머니께서 늘 마음에 담아 두었던 고등어 낚시를 하고 왔다. 고향이 강원도이다 보니 어린시절 그 곳에 살때에는 주로 고등어와 양미리 도루묵이 생선 반찬으로 올라왔었다. 그래서 인지 생선중에서 고등어를 제일 좋아한다. 해방글은 아니지만 뭔가 소원하나를 이뤄드린 뿌듯함이랄까... 어머니는 바다를 보며 낚시를 할때 꼭 어린소녀 같다.

  • 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10 22:24:33

    100년만에 가장 둥근달이 뜬다고 하는데 보이지 않는다. 구름이가득하고 고향의 추석의 옥상은 늘 달이 밝게 보였고 하필 이때 구름이 가득하다. 치열하게 혼자 지내오던 그곳에서는 맑은 날이더만

    cattree 2022-09-10 22: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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