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희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8-11 13:00:55 > 해방일지

본문 바로가기

염창희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8-11 13:00:55

본문

냉정과 열정사이의 무덤덤함을 깨는
카톡1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미 내용을 봤기 때문일수도 있고
경기도에 홀로 남겨진 것이
아직도 그와의 만남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게 연락이 온다는 건
아직도 추앙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찾지 못했다는 거다.

연락에 대한 약속을 했기에...

아픈 손가락 같은
그는 곁에 있는 내내
같이 있어도 늘 고민거리가 맴돌고
늘 혼자 인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여전히 지금도
내 세계관에 맴도는 그.

미워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않는다.

냉정과 열정사이.

그의 삶을 알기에
또 다시 시작한다는건
서로에게

큰 용기가 필요하다. 

0
로그인 후 추앙 하실 수 있습니다.
해방치 3,489
[해방 6] - 채워짐 41%
가입일
2022-08-05 18:26:32
자기소개
미입력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