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3-01-22 08:24:27

2023-01-22 08:27 358 1 1

본문

약 4개월이 지났을뿐인데.

너로부터 해방된거 같네. 무슨 일일까?

고작 넉달 사이에 미움도, 원망도 옅어지고 이제는 고맙기까지.

헤어져줘서 고마워. 헤어지게 해줘서 고마워.

해방된거 같아. 너로부터.

하지만 행운을 빌어주는건 아니야. 너의 불행이 여전히 작은 즐거움인지도 몰라.

시간이 주는 치유의 힘은 실로 어마어마해.

1
로그인 후 추앙 하실 수 있습니다.
추앙한 회원 보기
추앙한 회원
회원사진 justinlouis
언젠가는 회원등급 : 날추앙해요 / 해방 1
해방치 130
[해방 1] - 채워짐 65%
가입일
2022-09-14 05:44:34
자기소개
미입력

댓글목록1

justinlouis님의 댓글

회원사진
2023-01-26 16:38
공감이 되네요
위로도 되고요
저도 그런 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