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일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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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미역

2022.08
19
대충 살자.

해방이 뭔지 생각 못 할 만큼.
2022.08
15
원하지도 않은 순간에
지ㄹ 맞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때
나는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일이 정말 힘든거구나
생각합니다.

내게 찾아 오는 사람들은
이미 귀를 막고 내 이야기만 하겠다고 찾아와요.

나의 귀는 그들의 쓰레기통입니다.

늘 퇴근후 아무렇지 않게 비워내는데도
늘 가득 쌓입니다.

매번
2022.08
15
광복절과 함께한? 긴 연휴 끝에 내일 출근.
쌓여있는 일더미는 얼마나 많을지 걱정이지만
하루하루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자가
제 해방 방식입니다.

내일 출근길도 파이팅!
2022.08
15
드라마를 보면 하고 있었던 모든 것을 내려 놓는 것만이
해방이 아니다라고 하는거 같아요.
이혼.. 퇴사.. 경기도에서 벗어남.

나 자신을 사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길을
찾는게 해방이 아닐까..
2022.08
14
사람을 마주보지 않고
인터넷으로 뭔가 남길 수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사는게 바빠서 해방이 뭔지
깊이 고민해보지는 않았지만

고민한다고 해방이 뭔지 알겠어요.
2022.08
13
애기 재우고 씁니다.
남편이 애를 평소에 안봐줘서 늘 마음이 불편해요.
화가 치밀다가도 참고 참습니다.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처럼
이인간을 환대해야 하나요
내 쫓아야 할까요

그냥 육아좀 같이해주면 좋은데..
바램이긴한데

남편도 일때문에 집에오면 힘든거 아는데
전 육아 때문에 너무 갇혀 사는거 같아요

답답한데 해방이 되는 날이 오겠죠?
2022.08
13
너무 큰 해방을 바라다 보면 쉽게 지치고
길을 헤매더라구요.

살면서 소소한 것들에서의 해방 하나하나
해나가다 보면 가지고 있던 해방의 걸림돌들이
벗겨지겠지요.

아직은 제 자신을 들어내기가 쉽지 않은데
비회원도 글을 남길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2022.08
13
회원사진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 한다. 뭐 딱히 광장고포증이 이런게 있는게 아니라

아! 정확히 말하면 사람이 많은 곳은 괜찮은데,

사람이 많은 곳을 헤집고 들어가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싫다.


뭔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불편하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2022.08
13
제 직장은 주6일이예요
한번씩 토요일날 월차를 쓰면
아~ 이게 정말 주5일의 삶이구나 합니다.

주말을 제대로 보내는 느낌.

주5일 직장인 분들 부러워요~
2022.0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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