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07 20:25:43 > 해방일지

본문 바로가기

앨리스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07 20:25:43

본문

내가 사는 곳은 주변 환경 때문인지는 몰라도

외국인 들이 많다.

바로 옆 집만하더라도 외국인이 늘 솰라솰라하고

인종에 상관없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간이다.

 

나만의 편견인지 모르겠는데

엘리베이터를 타면 한국인들은 늘 조용하고 

무표정이다.

 

외국인들은 다말증 환자 처럼 늘 이야기를 하고

표정도 밝다.

 

한국에 사는 한국에 공부를 하러온 외국인들은

여행을 하는 기분일까?

 

내가 홍콩이나 일본에 여행을 갔을때

길거리에 지나가는 현지인들은

대부분 무표정이었다.

 

세상을 여행하는 것처럼 살면

즐거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어진 환경에서

해방할 수 없는 삶이라면

여행하듯 살고 싶다.

 

보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고

맛보는 모든 것이 느껴보지 못한 맛이고

들어보지 않던 소리들에 귀를 쫑긋하고 싶은...

 

그런 삶.

0
로그인 후 추앙 하실 수 있습니다.
해방치 1,904
[해방 4] - 채워짐 88%
가입일
2022-08-28 14:33:29
자기소개
미입력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