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12 23:50:19 > 해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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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님의 해방일지 입니다. - 2022-09-12 23: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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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의 귀성길에 오르는

고속도로의 모습은 다시 출근과 퇴근을 번복하는

삶으로 달려가는 전쟁터 같기도 하고

짠한 동료애도 느낀다.

 

먼저 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앞에 무언가 일이 있을때 뒤에 오는 차에

경고 표시를 해준다.

 

졸음 운전을 하는 사람에게는 피해가는 사람도 있지만

빵빵 거리며 잠을 깨워 주려 하는 사람도 있다.

 

다 같이 달려 가는 길에 무언의 표현은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서

타인과 달리며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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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8 14: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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