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미역
2022.10
07
20:45:29
유후
사회생활 초년때는 친했던 사람이 이직을 하거나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를 하면 참 아쉽고 친구가 떠나가는듯한 느낌에
시무룩할때가 많았는데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신규직원과 퇴사를 반복하여 받아내다보면
신규직원이 들어올때 보다
퇴사하는 직원이 그렇게 부럽더라..
뭔가 해방되어 가는 느낌 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