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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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미역

2022.10
07

사회생활 초년때는 친했던 사람이 이직을 하거나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를 하면 참 아쉽고 친구가 떠나가는듯한 느낌에

시무룩할때가 많았는데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신규직원과 퇴사를 반복하여 받아내다보면

신규직원이 들어올때 보다

퇴사하는 직원이 그렇게 부럽더라..

뭔가 해방되어 가는 느낌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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