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너무 아쉬워 하는 나를 발견한 겁니다.

그것때문에 끙끙 앓아누울 정도로 억울해 하고 또 아쉬워하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잡고 있는다고 다 내것은 아니고

꾸고 있다고 다 내 꿈은 아니라는 거죠.

기왕 보내줄 거 웃으면서 시원하게, 기분좋게 보내주었다면

이렇게 마음고생 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말입니다.

다음번에 또 보내줄 것이 생긴다면

하늘한번 보고 기분좋게, 시원하게 보내줘야겠습니다.

출처:뻔쩜넷

"누군가의 어깨에 잠시 기대는 거,

 그렇게 창피한 일 아니다.

나중에 너도 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지금처럼 네 어깨를 빌려주면 되는거니까"

-매우 간단한 공식-

출처:뻔쩜넷

이렇게 많은 감정들을 하룻밤에

모두 느낄 수 있음을 알게된 밤.

출처:뻔쩜넷

이제껏 살면서 가장 길었던 하루.

출처:뻔쩜넷

생각해보면 참 그래요.

그 순간 들었던 생각이 겨우 '목도리가 더 필요해' 라니...

겨우 그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 맴돌았던게 참....

어떤 얘기를 건네도

들어주지 않을 것 같던 당신의 표정을 본 순간,

더 이상 그 표정을 보고 있을 자신이 없어서 그랬었나봐요.

그래요 그 순간,

그 어떤것도 더 이상 볼 자신이 없었습니다.

출처: 뻔쩜넷